최근 수산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숙성회136의 최명근 대표를 만났습니다!
중앙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남다른 창업 철학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Q. 대표님~ 어떻게 창업을 시작하게 되셨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봉사활동만을 생각했는데,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시야가 넓어졌죠. 창업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Q. 우와~ 그래서 바로 창업 준비하셨어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으면서 핀란드와 스웨덴의 스타트업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곳의 청년 창업가들은 '실패'라는 표현 자체를 잊은 채 도전하고 있더군요. 그들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Q. 처음부터 대박은 아니었겠죠? 첫 사업은 어떠셨어요?
"형 친구의 단체복 사업에 참여하면서 시작했어요. 원재료 공부부터 공장 협상, 영업, 마케팅까지 전반적인 실무를 경험했죠. 2개월 만에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도 있었지만, 제가 주도하는 사업이 아니다 보니
아쉬움이 컸어요."
Q. 아하~ 그래서 혼자 창업하고 싶으셨구나! 어떤 사업 하셨어요?
"중기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을 받아 식용곤충 숙취해소제 사업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때는 정말 어렸어요. 단순히 '대학생 창업가'라는 타이틀에만 취해있었달까요?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제품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실패했습니다."
식용곤충사업 시제품
Q. 헉... 실패하고 나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ㅠㅠ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게 뭘까 고민했어요. 인천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수산물을 좋아했고, 대학 시절에는 주 3회 이상 회를 먹을 정도였거든요. 여기에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친구를 통해 들은 수산물 공급 문제점이 창업 아이디어의 씨앗이 됐죠."
Q. 회 좋아하시는구나~ 바로 수산물 사업 시작하셨어요?
"6개월 동안 매일같이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과 인천 어시장 경매장을 찾아갔어요. 젊은 사람들이 수산물 경매장에 가는 게 쉽지는 않았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음식점들이 겪는 수산물 관련 어려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어요."
Q. 그래서 숙성회136은 어떻게 만들게 된 거예요?
"시장조사 중에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수요 성장이라는 트렌드를 포착했어요.
기존 횟집과는 다르게, 혼자서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요리를 제공하면 어떨까 생각했죠.
특히 20-30대 직장인 여성을 타겟으로 잡았습니다."
Q. 첫 매장은 어디에 여셨어요?
"2호선 라인을 커버할 수 있는 관악구를 중심으로 찾았어요.
수많은 매장을 돌아본 끝에 봉천역 신축 상가를 선택했죠.
신축이라 인테리어 철거비용이 들지 않고, 주차공간도 있으며, 권리금도 없었거든요.
땀 흘리며 관악구를 뒤진 보람이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꿈이 궁금해요~
"숙성회136을 통해 수산물의 유통 혁신을 이루고 싶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최 대표님의 이야기에서 인상적인 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함께, 자신의 진정성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단순한 유행이나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시장의 니즈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 그의 성공 비결이 아닐까요??
최근 수산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숙성회136의 최명근 대표를 만났습니다!
중앙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남다른 창업 철학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Q. 대표님~ 어떻게 창업을 시작하게 되셨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봉사활동만을 생각했는데,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시야가 넓어졌죠. 창업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Q. 우와~ 그래서 바로 창업 준비하셨어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으면서 핀란드와 스웨덴의 스타트업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곳의 청년 창업가들은 '실패'라는 표현 자체를 잊은 채 도전하고 있더군요. 그들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Q. 처음부터 대박은 아니었겠죠? 첫 사업은 어떠셨어요?
"형 친구의 단체복 사업에 참여하면서 시작했어요. 원재료 공부부터 공장 협상, 영업, 마케팅까지 전반적인 실무를 경험했죠. 2개월 만에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도 있었지만, 제가 주도하는 사업이 아니다 보니
아쉬움이 컸어요."
Q. 아하~ 그래서 혼자 창업하고 싶으셨구나! 어떤 사업 하셨어요?
"중기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을 받아 식용곤충 숙취해소제 사업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때는 정말 어렸어요. 단순히 '대학생 창업가'라는 타이틀에만 취해있었달까요?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제품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실패했습니다."
식용곤충사업 시제품
Q. 헉... 실패하고 나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ㅠㅠ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게 뭘까 고민했어요. 인천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수산물을 좋아했고, 대학 시절에는 주 3회 이상 회를 먹을 정도였거든요. 여기에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친구를 통해 들은 수산물 공급 문제점이 창업 아이디어의 씨앗이 됐죠."
Q. 회 좋아하시는구나~ 바로 수산물 사업 시작하셨어요?
"6개월 동안 매일같이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과 인천 어시장 경매장을 찾아갔어요. 젊은 사람들이 수산물 경매장에 가는 게 쉽지는 않았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음식점들이 겪는 수산물 관련 어려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어요."
Q. 그래서 숙성회136은 어떻게 만들게 된 거예요?
"시장조사 중에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수요 성장이라는 트렌드를 포착했어요.
기존 횟집과는 다르게, 혼자서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요리를 제공하면 어떨까 생각했죠.
특히 20-30대 직장인 여성을 타겟으로 잡았습니다."
Q. 첫 매장은 어디에 여셨어요?
"2호선 라인을 커버할 수 있는 관악구를 중심으로 찾았어요.
수많은 매장을 돌아본 끝에 봉천역 신축 상가를 선택했죠.
신축이라 인테리어 철거비용이 들지 않고, 주차공간도 있으며, 권리금도 없었거든요.
땀 흘리며 관악구를 뒤진 보람이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꿈이 궁금해요~
"숙성회136을 통해 수산물의 유통 혁신을 이루고 싶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최 대표님의 이야기에서 인상적인 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함께, 자신의 진정성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단순한 유행이나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시장의 니즈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 그의 성공 비결이 아닐까요??